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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척하는 식물’ 건드리면 잎이 오므라들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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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9-09 18:27
2012년 9월 9일 18시 27분
입력
2012-09-09 18:20
2012년 9월 9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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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척하는 식물’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죽은 척하는 식물’ 사람 손이 살짝 닿기만 해도 마치 죽은 척하는 식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처럼 기이한 식물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식물의 이름은 '미모사(sensitive plant)'
이 식물은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작은 잎이 오므라들어 마치 시든 것처럼 보이며, 밤에는 건드리지 않아도 오므라든다.
그 모습이 마치 죽어버린 것처럼 보여 '죽은 척하는 식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와 같이 ‘죽은 척하는 식물’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신기하다’, ‘자기 방어를 위한 거겠지?’, 사람도 저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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