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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감동 너구리, 간식에 감동 ‘두 손 모으고’ 귀요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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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7:49
2012년 9월 11일 17시 49분
입력
2012-09-11 17:26
2012년 9월 11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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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감동 너구리
‘어머나 감동 너구리’의 깜찍한 표정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게시판에는 먹이를 건네자 입을 두 손으로 가리고 깜짝 선물에 놀란 사람같은 표정의 너구리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을 올린 이는 사람이 먹을 것을 내놓자 그간 훔쳐 먹고 주워 먹으면 살았던 너구리는 감동하고 말았다는 말을 사진에 덧붙이며, “어머나, 내가 먹어요?”라고 하는 것 같다고 설명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너구리가 두 손을 입에 모으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어머나 감동 너구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같은 표정에 깜짝 놀랐다”, “완전 감동한 모습인데?”, “애교넘치는 어머나 감동 너구리 모습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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