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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채팅들, 김태희-이민정이 내 친구?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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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9-12 21:55
2012년 9월 12일 21시 55분
입력
2012-09-12 21:47
2012년 9월 12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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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채팅들
‘슬픈 채팅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7일 ‘슬픈 카톡 채팅들’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 카카오 톡의 대화창을 갈무리 한 것으로 채팅 친구들에는 김태희, 신세경, 이민정, 소녀시대 서현과 윤아,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이는 카카오톡 광고 홍보용 ‘플러스 친구’들로 말을 걸어도 대답을 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슬픈 채팅들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슬프면서 웃기다”, “친구 맺기 안하는게 나을 듯”, “말 걸어도 대답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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