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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 포기, 교수님의 실수로 정원이 그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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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00:43
2012년 9월 13일 00시 43분
입력
2012-09-13 00:17
2012년 9월 13일 0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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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 포기
출석체크를 포기한 교수님의 이야기가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출석체크 포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한 대학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으로 학생 정원이 70명인 수업이 전산오류 탓에 정원이 700명으로 늘었다는 것. 이미 학생 수가 380명이 되었고 교수님은 출석부 부르기를 포기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380명의 학생들 앞에 결국 출석체크 포기를 해야만 했던 교수의 슬픈 사연이 웃음을 자아낸 것.
‘출석체크 포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수님이 출석 포기할 만하다”, “상황을 생각해보니 웃음이 난다”, “교수님도 멘붕왔을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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