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넌 좀 더 강해질 필요가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의 4살 소녀 딜라일라가 2살 아래 동생인 가브리엘에게 훈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딜라일라는 “너는 지금 2살이야. 엄마 아빠가 한 번 하지 말라고 했으면 하면 안 되는 거야. 너는 이제 곧 3살이잖아. 넌 좀 강해질 필요가 있어.(네가 침을 뱉은 상대는) 너보다 나이가 많아. 아마 9살이나 10살, 아니면 8살일지도 몰라. 생각을 좀 해 봐. 생각을.”이라며 동생에게 충고하고 매몰차게 가버린다.
이 영상은 오누이의 부모인 오도너휴 부부가 촬영한 것이다.
4살짜리 누나의 충고 영상에 누리꾼들은 “4살짜리가 뭘 안다고 2살짜리에게 충고를”, “동생의 풀 죽은 모습이 너무 귀엽다”, “누나가 아니라 엄마가 2명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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