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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 소개팅? 성형?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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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14:31
2012년 11월 10일 14시 31분
입력
2012-11-10 14:26
2012년 11월 10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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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 수능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1위가 공개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일 방송된 SBS TV ‘세대공감-1억퀴즈쇼’(이하 ‘1억퀴즈쇼’)의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숙 수험생 500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1위는 무엇?’이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보기로는 1번 성형수술 2번 소개팅 3번 아르바이트 제시됐다.
이에 황현희는 “남자들은 소개팅일 것 같다”고 말했지만 홍현희는 시대가 바뀐 만큼 성형수술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한 수능이 끝난 후 뭘하고 싶었냐는 MC 김용만의 물음에 별은 “수능이 끝난 후 바로 데뷔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못해 아르바이트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정답 역시 3번 아르바이트로 밝혀졌다.
위와 같은 ‘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놀 수 있는 시간’, ‘왜 아르바이트가 하고 싶지? 돈만 많다면야...’, ‘그냥 놀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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