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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고 셀카, 헬맷에 비친 지구 모습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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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7:18
2012년 12월 24일 17시 18분
입력
2012-12-24 17:13
2012년 12월 24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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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고 셀카
우주 최고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계정으로 일본 우주 비행사 호시데 아키가 6시간 반 가량의 우주 유영도중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일본 우주 비행사 호시데 아키가 6시간 반 가량의 우주 유영도중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
그는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16개국이 참여해 건설 중인 국제 우주정거장 밖에서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무중력 상태를 견뎌내며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은 니콘 D2Xs를 이용해 촬영됐으며, 접사촬영에 사용하는 초광각 렌즈인 어안렌즈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 담긴 그의 모습 뒤로 태양의 빛이 뿜어져 나오며, 헬멧에 비친 지구의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호시데 아키가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함께 우주유영을 떠난 러시아 국적의 우주 비행사인 게나디 페달카가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 최고의 셀카다 ”, “우주 최고 셀카 가만히 있기도 어려운데 사진까지 찍다니 대단해”, “남는건 우주서나 지구서나 사진뿐 ”, “와 멋지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플리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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