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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느는 까닭, 내가 자꾸 먹는 이유 여기에 ‘눈길’
Array
업데이트
2013-01-25 15:02
2013년 1월 25일 15시 02분
입력
2013-01-25 14:52
2013년 1월 25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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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느는 까닭<해당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군것질 느는 까닭이 밝혀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대학의 ‘경제 불황과 음식 섭취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더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소식을 접한 집단은 중립적인 소식을 접한 집단에 비해 약 40% 더 음식을 섭취했다. 이들 중 고칼로리 음식을 선택한 비율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5% 정도 더 많았다.
마이애미대학의 연구원은 “사람들은 식량자원이 부족할 때처럼 경제 불황에 심리적 만족감을 얻기 위해 고열량 음식을 찾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군것질 느는 까닭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것질 느는 까닭 이런 이유가 있었군” “군것질 느는 까닭인 경제 불황은 언제 끝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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