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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해변 청소 자매, 비키니 입고 쓰레기 더미에서…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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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10:44
2013년 4월 9일 10시 44분
입력
2013-04-09 10:39
2013년 4월 9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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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 해변 청소 자매, 비키니 입고 쓰레기 더미에서…
해변 청소 자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해변 청소 자매’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을 게재한 주인공은 ‘발룬 블로우(Balloons Blow)’라는 환경단체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돌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무심코 날려 버린 풍선으로 많은 동물들이 목숨을 잃는다며 풍선 쓰레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발룬 블로우’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98번의 해변 청소를 실시했고 979개의 풍선을 수거했다고 밝히며 ‘해변 청소 자매’ 영상을 게재했다.
유뷰트 영상 캡쳐.
이 영상에 등장하는 비키니차림의 해변 청소 자매는 최근 플로리다 남부해변 1.6km를 청소한 뒤 수거한 쓰레기들 위에서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며 화난 표정의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풍선을 불어 동물에게 보내지 말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풍선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 생각 없이 날린 풍선이 떠오른다”, “정말 풍선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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