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반인 화보 촬영 실패, 대신 분수女 유튜브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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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9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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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화보 촬영 실패.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일반인 화보 촬영 실패’라는 제목의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는 분수대 난간에 앉아 모델과 같은 아름다운 포즈를 취하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 그리고 남자친구로 보이는 한 남성은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모델의 S라인 포즈는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분수대 난간에 살짝 걸터앉아 있던 이 일반인 여성은 다리를 꼬며 눕는 포즈를 취하다 결국 균형을 잃고는 비명을 지르며 분수에 빠져버리고 만다.

일반인 화보 촬영 실패 영상 캡쳐.
일반인 화보 촬영 실패 영상 캡쳐.
자신의 분수를 몰랐던 탓일까? 이 일반인 여성의 화보 촬영 실패 결과는 참담했다. 서둘러 분수 밖으로 나왔지만 이 여성은 결국 물에 빠진 생쥐처럼 머리와 옷이 모두 젖고 말았다.

이 일반인 화보 촬영 실패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민망했겠다”, “사진 찍는 남자는 무덤덤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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