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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벌집 발견, 길이 약 3.5m에 6만 마리 꿀벌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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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14:34
2013년 5월 9일 14시 34분
입력
2013-05-09 14:29
2013년 5월 9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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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미국에서 무려 6만 마리의 꿀벌이 사는 초대형 벌집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미국 유타주 오그던에 있는 한 오두막집에서 초대형 벌집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다르면 이 오두막 주인 폴 베르타뇰리 싸는 자신이 오두막에서 벌집을 발견하고 양봉업을 하는 빅 바흐만에게 “와서 가져가 달라”고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이에 바흐만이 직접 오두막 처마 밑을 뜯어 본 결과, 벌집의 길이는 약 3.5m, 깊이는 40cm에 달하며, 약 6만 마리의 꿀벌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흐만은 “지금까지 본 벌집 중 가장 큰 벌집”이라며 기뻐했으며, 장장 6시간에 걸쳐 제거됐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폴은 “벌집이 처음 생긴 시점은 1996년. 이들 꿀벌은 17년 동안 그곳에서 서식해왔다”고 덧붙였다.
초대형 벌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대형 벌집 대박이네”, “꿀 엄청 나올 듯”, “양봉업자들에게는 노다지겠네”, “초대형 벌집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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