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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차라리 쓰지마” 아이에게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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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18:43
2013년 6월 17일 18시 43분
입력
2013-06-17 18:39
2013년 6월 17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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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한 초등학생의 일기장으로‘팽이’라는 제목의 동시가 적혀있다.
이 동시는 “세게 돌리면 윙윙 하고 돌아가는 팽이. 꼭지가 찍혀 망가지면 ‘윽 내 팽이’하는 아이들. 난 팽이의 고수. 누구든지 덤벼라! 상대해 주마”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의 동시를 본 담임 선생님은 “쓰기 싫으면 차라리 쓰지 마라”며 솔직한 평을 담아 웃음을 준 것.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어린 학생에게 너무하네”,“담임 선생님 돌직구...학생은 웃었을까 울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킴
사진=담임 선생님의 돌직구|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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