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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중금속 경보, 축적되면 발암 가능성↗ 심각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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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18:27
2013년 6월 21일 18시 27분
입력
2013-06-21 17:08
2013년 6월 21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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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도영상 캡처
립스틱과 립글로스에 중금속이 다량 함유돼 있음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SBS는 미국 국립보건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에서 판매 중인 32개 제품의 립스틱과 립글로스 중금속 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16개에서 카드뮴, 22개에서 크롬, 24개 제품에서 납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이 보고서에서 “여성이 하루 평균 24mg의 립스틱을 바르는데 이 중 일부를 먹거나 흡수해 평생 최고 3kg의 립스틱이 몸에 들어온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중금속이 장기간 축적되면 발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입술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 얼굴에 바르는 타 화장품보다 립스틱이 훨씬 잘 흡수되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크다. 따라서 립스틱에는 일반 화장품의 중금속 기준을 적용해선 안 된다는 것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립스틱에 다량의 중금속이 함유돼 있지만 화장품에 허용되는 중금속 기준치를 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전히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보고서 공개로 미국에서는 규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한 공식적 조사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립스틱 중금속 경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립스틱 중금속 경보 심각하네”, “우리나라에서도 조사가 필요할 듯하다”, “립스틱 중급속 경보 보통일이 아닌 거 같다”, “립스틱 중금속 경보? 남성들이 더 조심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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