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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짜장면 관심↗, 짬뽕 탕수육도 저렴…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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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11:40
2013년 7월 10일 11시 40분
입력
2013-07-10 11:38
2013년 7월 10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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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1500원짜리 짜장면을 파는 음식점이 소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 짜장면보다 2500가량 저렴한 이 짜장면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살맛나는 맛 집’ 코너에서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음식점은 대구에 위치한 한 중국 음식점으로 짜장면뿐만 아니라 짬뽕 탕수육 등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평균적인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은 짜장면이 1500원, 짬뽕은 2300원이었으며 탕수육은 6,0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이 음식점은 착한 가격 덕분에 개업 후 3년 만에 인근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져 연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 최영화 씨는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가격을 낮췄다”며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과 똑같은 재료를 쓰는 대신 배달을 하지 않아 인건비와 시간을 줄였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1500원 짜장면 우리동네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1500원 짜장면 맛은 어떨까?”, “1500원 짜장면 남는 거도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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