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딸 닮은 예쁜거”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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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9일 15시 13분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문자가 누리꾼들의 폭소를 터트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라는 제목으로 엄마와 딸의 휴대폰 메신저 대화 대용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엄마가 딸에게 "엄마가 딸 닮은 예쁜 거 사갈게"라고 말을 걸자 딸은 "뭔데?"라며 궁금해 한다. 그러나 엄마는 "비밀"이라고 답하며 딸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딸은 기대에 찬 듯 하트 이모티콘까지 섞어가며 엄마에게 빨리오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이어서 아래는 문어 한 마리가 유리그릇에 담겨 있는 사진이 덧붙여 있다. 엄마가 말한 딸닮은 예쁜것은 바로 문어였던것.

누리꾼들은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에 "문어같이 생긴 딸이라니..."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엄마의 센스가 개그맨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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