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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비용 19만 6651원, 작년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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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9-02 14:28
2013년 9월 2일 14시 28분
입력
2013-09-02 11:38
2013년 9월 2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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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추석 선물 비용’
올해 추석 선물 비용이 공개됐다.
2일 롯데마트는 자체 고객 패널 1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추석선물 관련 지출 예정 금액이 19만 6651원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당시의 21만 2309원보다 1만 5000원 가량 줄은 금액이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6%는 선물구입 비용을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작년보다 줄일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22.8%로 늘릴 계획이라는 응답비율(10.6%)보다 2배 많았다.
또한 추석선물 구입비용 계획으로는 ‘10만∼20만 원’이 24.9%로 가장 많았고, 5만∼10만 원 이 24.1%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11.6%인 142명은 ‘추석 선물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 ‘현금·여행 등으로 대체한다’(41.5%), ‘경기 악화로 선물세트를 사지 않을 계획’(32.4%)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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