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a piece of toast! 길거리 토스트 + 커피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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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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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채썬 양배추가 듬뿍 들어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포인트다. 당근과 양파를 적당히 썰어 넣어 단맛이 나며 캔 옥수수를 더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것도 별미다. 버터 또는 마가린을 팬에 녹여 빵을 구워야 고소한 맛이 난다.

준비재료
양배춧잎·식빵 2장씩, 당근 개, 양파 ¼개, 캔 옥수수 1큰술, 달걀 2개, 소금·후춧가루·토마토케첩·설탕 약간씩, 식용유·버터 적당량씩


만들기
1 양배추와 당근, 양파는 곱게 채썬다. 캔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볼에 달걀을 푼 뒤 ①을 넣어 섞는다.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약간의 간을 한다.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 달군 뒤, 달걀 반죽을 떠 넣고 식빵 크기로 도톰하게 모양을 잡는다. 속까지 익도록 중약불에서 천천히 앞뒤로 노릇하게 익힌다.
4 팬에 버터 한 조각을 녹인 뒤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5 식빵 위에 달걀부침을 올리고 토마토케첩과 설탕을 뿌린다. 다른 식빵 한 장을 덮어 그릇에 담는다.
커피우유
준비재료 우유 1½컵, 물 ½컵, 믹스커피 2봉
만들기 1 우유와 물을 냄비에 넣어 고루 섞은 뒤 팔팔 끓기 직전에 불을 끈다. 2 믹스커피를 넣고, 고루 저어 잘 풀어 머그컵에 담아낸다.

진행·조윤희 프리랜서 | 사진·현일수 기자 | 요리&스타일링·김상영 강신혜(noda+쿠킹스튜디오 02-3444-9634 www.noda.co.kr) | 요리 어시스트·이보라 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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