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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풍선 텐트, ‘자연 친화적 공간’… 사생활 보호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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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0-15 11:41
2013년 10월 15일 11시 41분
입력
2013-10-15 11:37
2013년 10월 15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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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풍선 텐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투명 풍선 텐트’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숲속에 설치된 원형 모양의 투명 풍선 모습이 담겨있다. 놀랍게도 이 투명 풍선 안에는 편히 쉴 수 있는 침대와 탁자가 마련되어 있어 캠핑용 텐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텐트 안에서는 바깥 숲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하늘까지 그대로 볼 수 있어 새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명 풍선 텐트는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인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설계한 것으로 가격은 우리 돈으로 1470만원에 달한다. 자외선 차단과 화재 방지 기능이 있는 합성 소재를 이용해 만들졌기 때문.
투명 풍선 텐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 풍선 텐트.나도 저기 한 번 자보고 싶다”, “투명 풍선 텐트.디자인 맘에 드는데 비싸”, “투명 풍선 텐트. 숲속에서 자는 느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온라인 커뮤니티(투명 풍선 텐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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