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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도로, 매년 평균 26대 차량 추락, 20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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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1:15
2013년 11월 20일 11시 15분
입력
2013-11-20 11:10
2013년 11월 20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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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도로.
매년 26대 정도의 차량이 떨어지고 200명 정도가 사망한다는 ‘진짜 무서운 도로’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사진에는 대형 트럭들이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에서 이동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볼리비아 라파즈(La Paz)에서 약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도로는 폭도 좁을뿐더러 500m 높이의 낭떠러지 추락을 방지하는 난간이 없어 매우 위험해 보인다. 특히 이 도로는 아마존 유역에서 라파즈로 나오는 유일한 통로라 우회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 무서운 도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심장 아니면 못 가겠다. 정말”, “스릴만점이겠네”, “정말 무서운 도로 맞네” 등 다양한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온라인 커뮤니티(진짜 무서운 도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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