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에이스 김혁, 화려한 원핸드 덩크...놀라운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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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20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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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덩크’

배우 김혁의 화려한 농구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배우 김혁이 새 멤버로 투입돼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185cm 큰 키를 가진 김혁은 이날 전국 초·중·고등학교 1위 팀들과의 대결에서 ‘파리채’ 블로킹, 우아한 레이업슛 등을 보이며 예체능팀의 에이스가 됐다.

김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농구를 하다 선수로 스카우트 됐으나 발목 수술로 인해 4년 만에 농구를 그만두게 됐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김혁의 농구 실력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후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거 김혁 덩크슛 영상이 올라오며 다시 화제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6월 열렸던 tvN 드라마 ‘빠스켓볼’팀과 농구올스타팀 간의 대결이다. 김혁은 이날 동료가 가로채기한 공을 속공으로 이어받아 화려한 원핸드 덩크슛을 꽂아 넣었다. 드라마‘빠스껫볼’에 특별출연한 김혁은 이날 경기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김혁 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