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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내부 시설도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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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25 11:35
2013년 11월 25일 11시 35분
입력
2013-11-25 11:24
2013년 11월 25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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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화 속 궁전 같은 화려한 건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12년 전에 지어진 이 건물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유치원이 포함된 초등학교로 알려졌다.
이 학교를 설립한 사람은 러시아에서 성공한 부자로 그는 교사였던 아내가 아이들이 다니고 싶어할만한 학교를 원하자 이처럼 아름다운 학교를 건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궁전 같은 모습의 이 학교 내부에는 수영장과 간이식당, 체육관 등 예술 및 체육을 위한 교육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학비는 우리나라 돈으로 월 6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준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사진에 네티즌들은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멋지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돈이 엄청나게 많나보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저런 학교를 다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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