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소변이 찔끔찔끔! 50대 남성 전립선비대증

  • 입력 2014년 7월 18일 16시 18분


나이가 50세 이상이며, 소변 줄기가 약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면 일단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됩니다. 특히 밤에 주무시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경우 방광의 기능과 전립선비대증을 같이 의심해야 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 정기검진의 적정 시기

보통 50세 이후에 전립선 초음파검사나 직장수지검사를 통해서 전립선이 얼마나 커져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과 정기검진
*50세이후 *전립선 초음파, 직장수지검사로 조기 진단 가능
그리고 전립선암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50세 이상은 피검사도 필요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은 증상이 비슷하다?

전립선비대증 ?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서 나타나는 양성종양
- 증상 : 배뇨증상, 소변의 속도가 느려짐
전립선 암 ? 전립선의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며 생김
- 증상 : 배뇨증상(요도부위), 뼈로 전이된 경우 통증 발생
증상 없이도 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2년에 한번 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전립선암 자체가 뼈로 전이될 경우에 다른 뼈에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약은 성기능 장애를 불러온다?

□비대증 치료와 성기능 장애
*비대증의 약이 호르몬 계통의 약 *성욕이 일시적으로 감퇴될 수 있음
장기적으로 하게 되면 성욕이나 발기력이 어느 정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1년 드시다가 끊으면 다시 성욕이 돌아옵니다.

■ 전립선비대증의 예방

육식보다는 야채 위주의 식생활을 해야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걷거나 수영을 하든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여러 가지 심리적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불안감 등이 없도록 하시것이 전립선비대증의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콘텐츠 제공: 메디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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