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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공감’… “추석내내 입 다물어야 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5 15:18
2014년 9월 5일 15시 18분
입력
2014-09-05 15:13
2014년 9월 5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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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안부 묻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로 ‘근황 묻기’가 1위를 차지해 공감을 얻어 냈다.
최근 대표 취업 포털사이트 사람인은 구직자 588명을 대상으로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설문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구직자들의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근황을 묻는 “요즘 뭐하고 지내?”가 꼽혔다.
이어 “취업은 했느냐”, “올해 안에는 가능하냐” 등 취업을 재촉하는 물음이 뒤를 이었다.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던데…” 등 남과 비교하는 말이 4위를 차지했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조사 결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듣기만 해도 화나”, “올해는 조용히 넘어가자”, “도대체 무슨 말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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