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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실제 후기 “먹기 불편 vs 아이디어 좋아”… 극과 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6 16:13
2015년 1월 6일 16시 13분
입력
2015-01-06 15:08
2015년 1월 6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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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롯데리아 제공
‘라면버거’
6일 롯데리아가 신제품으로 ‘라면버거’를 출시하자마자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출시와 동시에 롯데리아에서 ‘라면버거’를 구입하고 시식한 후기를 SNS에 올리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한 네티즌은 “라면버거 보자마자 누가 토한 줄 알았다”며 혹평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라면버거 완전 실망이다. 들자마자 면발이 다 떨어지고. 맛은 그렇다고 쳐도 먹기 불편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라면버거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함에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말랑말랑한 식감이 살아 있어 괜찮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 드의 의견도 보였다.
전체적으로 모양 유지의 불편함, 일반적이지 않은 비주얼, 부드러운 식감 등으로 의견이 수렴되는 가운데 라면버거의 정식 메뉴 등록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롯데리아의 관계자에 따르면 “라면버거는 빵과 고기 패티라는 햄버거의 틀을 개고 조금 더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자 준비한 기획 상품”이라며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정식 메뉴가 될지의 여부는 추후 논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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