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라이프
세계 최초 스팸광고 … “아니 누가 대체 시작해서 날 괴롭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8 11:34
2015년 1월 8일 11시 34분
입력
2015-01-08 10:15
2015년 1월 8일 10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세계 최초 스팸광고
‘세계 최초 스팸광고’
세계 최초 스팸광고가 관심을 끌고 있다.
스팸(spam)이란 전자 우편, 게시판, 문자 메시지, 전화,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쪽지 기능 등을 통해 받는 사람의 의향을 전혀 무시하고 무차별적으로 대량 배포하는 메시지를 말한다.
스팸을 불특정 다수에게 일방적으로 광고하는 것으로 규정 했을 때 ‘세계 최초의 스팸광고’는 중세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3∼15세기 유럽은 중세 시대에 접어들어 문맹률이 낮아지면서 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독서 인구 또한 늘어났다.
그러나 15세기 구텐베르크가 활판 인쇄 기술을 발명하기 전까지는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글자를 써야했다.
자연스레 책을 복제하는 장인들에게는 높은 지식이 요구되었으며, 수요의 증가에 따라 책을 베껴 쓰는 장인이 늘며 그들 사이의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졌다.
이미 13세기 초부터 장인들 간의 경쟁 속에서 이기려는 의식은 싹트기 시작했고 경쟁자를 뛰어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기도 했다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책에 기품 있는 수를 놓거나 자신의 능력을 고객에게 어필하는 행위 또한 빈번했다.
결국 장인들은 잠재적 고객을 위해 책 말미에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선전 문구로 “만일 아름답게 쓰인 책이 좋다면 ○○에 있는 누구를 찾으라” 와 같은 문구들을 넣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중세 유럽에서 태어난 ‘세계 최초의 스팸광고’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발전소 많은 지역은 전기요금 인하”… 셈법 복잡해진 지자체들
푸틴 “우크라에 쏜 건 IRBM”… 핵탄두 여러 개 장착 가능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