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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신선한 원두커피, 2~3잔 적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6 15:20
2015년 1월 26일 15시 20분
입력
2015-01-26 13:33
2015년 1월 26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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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커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까지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필립스 세코가 커피의 진실과 건강하게 커피 마시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커피는 하루 2~3잔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을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집중력과 민첩성, 수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고 공격 성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몸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며 심장박동 횟수를 늘려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도와준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충치 예방과 입 냄새 제거 등에도 효과가 있다.
똑같은 원두도 신선해야 건강한 커피다. 심장 질환, 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커피의 클로로겐산 물질은 열에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커피콩을 볶는 로스팅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도 건강이 염려된다면 첨가물 넣은 커피는 적게 마실수록 좋다. 일정량의 커피는 건강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블랙 원두커피 이외 당분, 시럽, 프림 등을 첨가한 다른 종류의 커피는 조심해야 한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로 건강 상태에 따라 커피도 선택해서 마셔야 한다.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처럼 혈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을 갖고 있다면 종이 필터로 커피를 내려먹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젊은 여성이라면 철분 보충제와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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