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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퀴노아, 메밀, 수수 등 대체곡물에 주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6 16:44
2015년 2월 6일 16시 44분
입력
2015-02-06 14:33
2015년 2월 6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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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올리브오일-간의 담즙 분비 촉진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에는 마늘, 사과, 레몬·라임, 대체곡물, 올리브오일 등이 있다.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인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간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과 셀레늄이 살균·해독,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적이다.
사과도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중 하나. 사과는 펙틴이 풍부해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과 라임도 체내 독소가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되는 것을 돕는다. 이 때문에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으로 손꼽힌다.
퀴노아, 메밀, 수수 등 대체곡물도 괜찮다. 대체곡물의 경우 일반 곡물과 달리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서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에 포함된다.
마지막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은 올리브오일.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데, 담즙은 소화와 배설 작용을 돕는 성분이다.
한편, 간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 능력이 떨어져 몸 속 독소가 늘어나고 면역체계가 약화된다. 간은 전체의 3분의 2가 손상돼도 정상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극심한 손상까지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간 건강을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과 금주, 적당한 운동이 중요하다. 또 간 건강의 적신호는 주로 검진에서 ‘높은 간수치’로 나타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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