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스마트폰 보유율(76.9%)은 전년(68.8%)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스마트폰 이용 빈도는 70.8%로 TV(78.4%)에 이어 이용빈도가 둘째로 높았다. PC 노트북(30.6%), 라디오(9.5%), 신문(8.2%) 등이 스마트폰의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1시간 17분으로 집계됐다. 전년 1시간 3분보다 14분 늘었다. 하루 평균 TV시청시간은 2시간 52분으로 전년도 3시간 7분보다 줄었다.
스마트폰 이용빈도는 20대(91.1%)와 30대(90.6%)가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대에서도 TV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50대(47.1%→61.8%)와 60대(10.2%→16.1%)의 이용빈도도 1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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