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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커지는 습관, 못 고치면 계속 자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3 17:55
2015년 2월 23일 17시 55분
입력
2015-02-23 17:55
2015년 2월 23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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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커지는 습관’(사진= 동아일보DB)
‘얼굴 커지는 습관’
얼굴이 커지는 습관은 따로 있었다.
보통 골격은 16~19세에 성장을 멈추는데, 일상의 작은 습관들로 인해 얼굴이 커지는 경우가 생기거나 비대칭을 유발한다.
특히 턱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지면 턱 근육이 발달해 얼굴이 더 커보이거나 혹은 커지는 증상이 일어나기 십상이다.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계속되면 턱이 점점 돌출되며 얼굴이 커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자세는 단지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턱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고 씹는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주의를 요구한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할 것. 또한 틈틈이 거울을 보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추천된다.
아울러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도 턱 근육을 발달시켜 사각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된다. 또한 평소 이를 악 물거나 자면서 이를 가는 버릇도 치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턱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면서 얼굴을 커지는 원인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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