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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커지는 습관, 심하면 턱 관절 통증도 유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3 18:12
2015년 2월 23일 18시 12분
입력
2015-02-23 17:56
2015년 2월 23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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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얼굴 커지는 습관’
얼굴을 크게 만드는 습관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고 갸름한 얼굴, V라인 턱선 등이 미의 한 기준이 된다. 하지만 일상의 작은 습관들, 즉 얼굴 커지는 습관들로 인해 비대칭 얼굴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 커지는 습관에는 먼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을 들 수 있다. 이 습관으로 턱 근육이 발달해 사각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이를 악 물거나 자면서 이를 가는 버릇도 치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턱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면서 얼굴을 크게 만들 수 있다.
얼굴 커지는 습관에는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을 들 수 있다.
이 습관이 계속되면 턱이 점점 돌출되며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단지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턱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고 씹는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틈틈이 거울을 보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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