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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 5가지, 버리지 말고 확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4 16:15
2015년 2월 24일 16시 15분
입력
2015-02-24 15:49
2015년 2월 24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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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
유통기한 지나도 섭취하는데 괜찮은 음식들이 있다.
지난 5월 영국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에는 의외의 식품들이 포함돼 있었다. 토마토, 계란, 요플레, 아이스크림, 소고기 등이 이에 속한다.
우선 토마토는 시간이 지날수록 달달해지며 부드럽고 주름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너무 묽거나 곰팡이가 생기거나 알코올 냄새가 나면 버리는 것이 좋다.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 중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다. 계란은 유통기한 3주가 지나도 먹어도 괜찮다. 계란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물에 넣어보고 가라앉으면 아직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
우유는 개봉하지 않고 냉장보관 하면 제조 후 45일까지 마실 수 있다. 음식물 낭비 방지를 위해 유럽과 일본은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제도를 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소비기한 제도가 없는 미국과 한국은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버려지고 있다.
요플레는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괜찮은 음식이다.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면 우유를 신선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곰팡이가 생기면 (요플레에 생기는 곰팡이는 다양한 색깔로 나타난다) 버리는 것이 좋다.
아이스크림은 냉동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오래가지는 않는다. 아이스크림은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100 퍼센트 얼지 않는 것이 그 이유다. 3개월이면 아이스크림의 신선한 맛이 사라진다.
또한 소고기는 불에 충분히 익혀 먹으면 유통기한에서 5주가 지난 후 먹어도 괜찮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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