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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가격은 12만 6000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9 09:20
2015년 3월 9일 09시 20분
입력
2015-03-09 09:20
2015년 3월 9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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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이 발명됐다.
최근 일명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으로 사용자가 우산과 어느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는 스마트 우산이 만들어졌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은 ‘다백 얼럿 엄브렐러(Davek Alert Umbrella)’라는 이름이 명명됐다.
이 우산의 작동방식은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블루투스 통신방식으로 연동된다.
만일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우산의 거리가 9m 이상 벌어지면 스마트폰이 경고음을 낸다.
이런 방식이라면 우산에 건전지가 들어가는 것이 필수인데 장착되는 CR 계열 배터리는 가벼울 뿐만 아니라 한 번 교체에 1년 이상 쭉 사용할 수 있고 교체하는 방식도 간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성이 높은 접이식 우산으로 버튼 한 번에 펴지고 다시 한 번 더 누르면 접히는 방식으로 만일 강풍에 우산이 뒤집혔을 때는 버튼을 누르면 다시 원래대로 접히는 기능도 있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의 전용 앱은 오늘 날씨와 주간 날씨 예보를 제공한다.
한편 이 우산의 제조사는 출자를 위해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현재 목표 금액 5만 달러의 약 40% 정도가 모금된 상황이다.
제품을 받아보기 위한 최소 금액은 79달러(약 8만 7000원)로 알려졌으며 한국까지의 배송비 35달러(약 3만 9000원)를 더해야 한다. 배송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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