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나 관절 근육의 퇴행성 변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그 뒤를 무리한 운동이나 척추의 변형 등을 들 수 있다. 그밖에도 스트레스나 불안에 의한 정신적 요인, 추운 날씨, 습하거나 과도한 소음, 피로나 감염 등 전신 기능이 저하됐을 때도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등 통증을 방치한다면 근육의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가능성과 관절 운동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추간판탈출증 등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등 통증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스재활의학과 조영현 원장은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시 자신에게 맞는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또 균형 잡힌 식사와 금연, 금주를 하는 것이 좋으며 온도 차가 큰 환경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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