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발병률↑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4월 21일 01시 00분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봄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대기 중에 포함된 황사,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로 인해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특히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1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꼽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876만 명 중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595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이는 공기 중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면 극심한 가려움증과 시린 증상을 느끼게 되고 이물감과 함께 눈의 충혈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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