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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마를 때 해결책, 침 분비량이 적을 때 발생… 담배가 원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2 10:50
2015년 5월 12일 10시 50분
입력
2015-05-12 10:50
2015년 5월 12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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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마를 때 해결책
‘입이 마를 때 해결책’
미국 포스 방송 건강뉴스 담당 편집이 매니 알바레즈 의학박사가 최근 ‘입이 마를 때 해결책’ 5가지를 소개했다.
그가 공개한 ‘입이 마를 때 해결책’은 물을 자주 마시거나, 무설탕 캔디를 입에 넣고 빨기. 짠 음식과 술을 자제하고, 담배를 끊기. 잠들기 전 가습기를 사용하기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 음식 및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면 타액의 분비를 자극하면서 입마름 현상을 완화 할 수 있다.
인공 타액 제품을 사용하거나 침 분비 촉진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도 입이 마를 때 해결책 중 하나다.
입마름 현상은 침이 성인의 일일 침 분비량 1~1.5리터 보다 적게 나올 때 발생한다. 입으로 숨을 쉬며 입 안의 수분이 증가할 때도 이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이 증상은 주로 수분 부족으로 발생하지만 신체에 따라 심각한 질환의 징후가 될 수도 있다.
입마름 증상은 쇼그렌 증후군이나 빈혈과 당뇨, 영양소 결핍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쇼그렌 증후군은 인체 밖으로 액체를 분비하는 외분비샘에 림프구가 스며 구강 건조 및 안구 건조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자가 면역질환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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