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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공식 발매… 예약 구매자들, 늦은 배송·비싼 가격에 불만 ‘폭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9 09:40
2015년 5월 19일 09시 40분
입력
2015-05-19 09:29
2015년 5월 19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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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동명의 소설을 게임화해 많은 마니아 층을 두고 있는 게임 기대작 위쳐3가 19일 공식 발매됐다.
CD프로젝트 레드가 개발하고 반다이남코게임스와 인트라게임즈가 출시하는 위쳐3는 PS4, XBOX1, PC 버전으로 출시되며, 이미 예약판매가 100만장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출시일이 되자 게임사의 이해하기 힘든 배송 정책으로 인해 예약판매자들의 불만이 함께 급상승 하고 있다.
게임이 발매되기전 사전에 예약구매를 한 게이머들은 이르면 5월 19일에서 20일에나 게임을 받아볼 수 있던 반면, 오프라인 구매자들은 공식 발매일보다 하루 빠른 18일 오후부터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배송을 고려해 공식 발매일보다 하루 먼저 입고가 됐고, 이날 오후부터 판매가 시작돼 이런 기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
더욱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판매가는 제품구성이 똑같음에도 5만9000원으로 유료료 배송비까지 결제한 예약구매자의 구매가 6만4800원보다 가격까지 저렴해 예약구매자들의 불만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위쳐3’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쳐3, 예약한 사람이 호구다”, “위쳐3, 왜 이런 일이?”, “위쳐3, 제작사 왜 그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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