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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아가미 기생충 논란… 서민교수 “몸에 해롭지 않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0 09:15
2015년 9월 10일 09시 15분
입력
2015-09-10 09:13
2015년 9월 10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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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아가미 부분 기생충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서민교수는 인체에 무방하다고 견해를 피력했다.
본격적인 가을 꽃게철을 맞아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소비자들의 꽃게 수요가 증가세다.
이 가운데 최근 꽃게의 아가미 부분에 달린 기생충 사진들이 SNS상에서 공유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몸에 해롭지 않은 기생충이라 밝혔다.
기생충학자 단국대 서민 교수는 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생충이 맞기는 하지만 사람에게 들어와도 감염돼지 않는 기생충”이라며 이같이 표명했다.
서민 교수에 따르면 꽃게 기생충 등 바다 생물체는 기생충을 갖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사람에겐 전파력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 교수는 방송에서 “지금은 워낙 돼지를 잘 키우고 있어 덜 익힌 돼지고기라도 기생충은 없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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