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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명당 장소는 어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2 17:39
2015년 10월 2일 17시 39분
입력
2015-10-02 17:38
2015년 10월 2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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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명당’
여의도 불꽃축제를 하루 앞두고 명당 자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불꽃축제의 최고 명당 장소로는 63빌딩과 남산타워, 한강대교와 전망대 쉼터 등이 꼽힌다.
또한 여의도 강 건너편에 위치한 한강 이촌지구는 잔디밭에서 앉아 볼 수 있어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노들섬, 사육신공원, 선유도공원은 가족과 함께 보기에 안성맞춤이다.
만약 인파가 많은 곳을 피하고 싶다면 노량진 주차타워 인근이나 여의도 주변 건물 옥상, N서울타워에서 여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나홀로 즐길 수 있는 이색 명당도 있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옥상, 숙명여대 기숙사 옥상, 노량진 학원가옥상 등은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이 혼자 불꽃을 보기에 좋은 장소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는 ‘서울세계 불꽃축제 2015’는 3일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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