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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탈탈 털린 동물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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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15:07
2015년 12월 3일 15시 07분
입력
2015-12-03 15:06
2015년 12월 3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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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주인 없는 동물이 없어 텅텅 비어버린 동물보호소. 동물애호가들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다.
그런 일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일어났다.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에 위치한 포트웨인동물보호소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기획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잘 알려진 것처럼 유통업체들이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하는 미국 유통업계의 최대 할인행사.
더 많은 이들이 동물에 관심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마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처럼 평소 100달러 가량이던 입양료를 10달러로 낮추기로 했다.
결과는 동물보호소가 완전히 털리는 것으로 끝이 났다.
할인행사 소식을 들은 인근 주민들이 줄을 섰고, 동물보호소에 있던 개 30마리가 모두 새주인을 따라 갔다. 개 뿐만 아니라 고양이 숙소도 텅 비었다.
제대로 털린 셈인데 포트웨인동물보호소에서는 처음(?) 겪는 일이었다. 물론 이런 상태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다시금 누군가로부터 버려지는 개와 고양이들이 있을 테니.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에는 따스함이 남아 있음을 확인한 이벤트였다.
한편 포트웨인동물보호소 시설은 우리나라의 동물보호소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견 1사에 놀이방도 웬만한 호텔 못지 않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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