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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연일 ‘나쁨’… 포근한 날씨 지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9 09:35
2015년 12월 9일 09시 35분
입력
2015-12-09 09:14
2015년 12월 9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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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의 미세먼지가 연일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강원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충청권, 전북은 낮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기상청은 “전국이 오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가 시작 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늦은 밤부턴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예상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비는 내일(10일) 낮 충청이남 지방으로 확대돼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아 이날도 포근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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