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전립소’는 2007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중년 남성의 전립샘(전립선) 건강을 지켜온 국내 최초 전립샘 건강기능식품이다. 전립소는 전립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 이후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지난 8년간 누적 매출 800억 원을 돌파했고, 8년 연속 판매 1위(식약처 쏘팔메토 생산실적 기준)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전립소가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전립샘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가 컸다. 과거에는 전립샘 건강 문제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예능 프로그램이나 건강정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가 전립샘 관련 질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중장년층이 되면 당연히 전립샘 질환을 관리해야 한다고 인식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도 올해 초 신규 광고를 론칭하며 전립샘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제품의 특장점을 동시에 강조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그 동안 판매 중심의 일방적인 제품 특장점 전달 위주였다면, 이번엔 소비자들이 전립샘 비대증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광고를 구성했다. 그 결과 광고 이후 CJ제일제당 대표번호(080-000-7700)를 통해 전립소에 대한 문의나 구매 의사를 밝힌 고객 수가 약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샘 관련 질환자의 연령대가 30, 40대로 점점 낮아지는 사회적인 현상도 한몫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리뉴얼과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한 신제품 출시 또한 성과에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2007년 ‘쏘팔메토’를 출시하며 전립샘 건강기능식품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2008년 세포 재생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과 호박씨유 성분을 보강해 ‘전립소 쏘팔메토’를 리뉴얼 출시했으며, 이 제품은 전립소 제품군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총괄부장은 “전립소는 국내 전립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민 전립샘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만의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중장년층 남성 소비자들의 자존심을 되찾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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