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손목 위의 포인트, ‘멋의 완성’을 선물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18일 03시 00분


태그호이어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3mm 세라믹 베젤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3mm 세라믹 베젤
까레라 레이디 칼리버 9 28mm 다이아몬드 인덱스
까레라 레이디 칼리버 9 28mm 다이아몬드 인덱스


요즘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선물 중 하나가 손목시계다. 그중 남성성을 강조하는 액세서리의 기능까지 갖춘 태그호이어는 멋쟁이 남성의 ‘핫 아이템’. 거기에 마리야 샤라포바와 함께한 여성용 제품도 선보였다.

1860년 스위스 상티미에(St.Imier)에서 창립자 ‘에드워드 호이어’에 의해 탄생한 태그호이어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지난 150여 년간 워치메이킹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에드워드는 인간의 상상을 자극해온 신비한 기계 장치인 시계를 통해 시간을 정복하고자 했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전문적인 고급 스포츠 워치와 정밀한 크로노그래프 영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태그호이어는 특유의 선구자적인 정신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눈부신 유산을 만들어 왔다.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3mm 세라믹 베젤

모던함과 클래식함을 겸비한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3mm 세라믹 베젤은 현대적이면서도 동시에 세련된 매력을 지닌 까레라 칼리버 16 타키미터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의 새로운 버전으로 혁신적인 자사 무브먼트 칼리버 1887 무브먼트를 접목시켜 제작했다.

1950년대 전설적인 ‘까레라 파나메리카나 랠리(Carrera Panamericana Rally) 경주’에서 그 이름을 따온 까레라는 그동안 태그호이어가 쌓아온 모터 레이싱과의 유구한 역사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첫 탄생 이후 지금까지, 여러 가지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과거의 멋을 그대로 살린 클래식한 시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3mm 세라믹 베젤은 디테일 면에서 더욱 세심하고 완성도 높은 마감 처리가 돋보이며, 타키미터 스케일이 표시된 베젤은 세라믹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브레이슬릿 또한 H 모양의 스틸 브레이슬릿로 변경하였고, 다이얼 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까레라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빈티지 카운터에서 영감을 받은 아라비아 숫자와 날짜 창은 수작업으로 마감하였고,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한 백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직접 볼 수 있다.

까레라 레이디 칼리버 9 28mm 다이아몬드 인덱스

새롭게 탄생한 까레라 레이디 컬렉션은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5번의 그랜드 슬램 테니스 챔피언 자리를 차지한 마리야 샤라포바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새로운 까레라 레이디 컬렉션은 최상의 여성스러움과 세련미, 그리고 스포티한 매력을 모두 갖췄다. 낮과 밤, 격식을 차리기 위한 상황은 물론 캐주얼한 의상에도 언제든지 매치할 수 있고, 어떤 상황에도 모두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큰 사이즈의 다이얼, 움직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얇은 베젤, 각진 면을 가진 혼 등 까레라를 클래식 스포츠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한 레이싱 서킷의 미학적인 모든 측면이 더욱 여성스러운 방식으로 재해석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온 까레라 레이디 28mm의 오토매틱 버전은 사파이어 백 케이스를 통해 칼리버 9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12개의 다이아몬드 인덱스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까레라 레이디의 아름다움을 완성했고, H 형태의 새로운 브레이슬릿으로 도회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더했다.

또한 스위스 매뉴팩처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으로 완벽한 폴리싱 처리를 거쳐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 우아한 마더 오브 펄(mother-of-pearl) 소재의 다이얼을 갖고 있다.

문의 태그호이어 소공 부티크 02-776-9018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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