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이유 있는 민낯 부심, 반영구화장 시술 트렌드 어디까지 왔나?

  • 입력 2015년 12월 18일 17시 39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문신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거부감이 있었던 반영구 화장이 시술기구와 약품, 기법의 발달로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되고 있다.

반영구화장이란 문신으로부터 발전한 시술로, 피부에 색소를 주입해 반영구적으로 유지시키는 화장술이다.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 동안 유지되다가 서서히 흐려져 사라지기 때문에 문신처럼 영구적으로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눈썹, 아이라인, 헤어라인, 입술 등에 색소를 주입해 민낯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해주는 것이 반영구 화장 시술의 장점. 하지만 시술 시 겪게 되는 통증과 부자연스러움, 변색의 두려움이 선뜻 시술받기를 부담스럽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의 단일 색상에서 벗어나 수십 가지 컬러의 천연 색소를 블렌딩해 사용하고, 개인의 취향이나 피부, 모발, 눈동자 색과 형태에 맞춰 시술 가능하므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반영구화장술이 등장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설레임피부과의 강정하 원장은 “반영구화장은 어느 각도에서 봐도 한 올 한 올 내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느낌과 철저하게 검증된 안전성이 관건”이라며 “특히 눈썹, 아이라인, 헤어라인, 입술 등은 매우 민감한 부위인 만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받을 경우, 간염, 색소침착, 알레르기 반응, 각막 손상 등의 심각한 외관손상을 가져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반영구화장을 결심했다면,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개인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최적화된 디자인을 계획해야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천연 색소와 멸균 처리된 1회용 바늘 등 인체에 무해한 시술 도구를 이용해 위생적으로 시술하는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예상되는 부작용을 없앨 수 있다.

설레임피부과에서는 유명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출연과 수많은 시술 노하우 가진 전문 의료진이 ‘메디컬 메이크업아티스트’와의 협진을 통해 꼼꼼하고 완벽한 디자인과 시술 계획을 수립하여 반영구화장 시술을 하고 있다.

설레임피부과에서 반영구화장 시 사용하는 니들은 전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미아 리넬레 슈프림’ 제품으로 멸균처리가 된 1회용 니들만을 사용하며, 색소는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급(EXCELLENT) 색소 인증을 받은 ‘독일 아미아 천연 색소’를 사용하여 독성, 자극, 알레르기 걱정 없이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amede.net) 김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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