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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story]온화한 카리스마 ‘도베르만’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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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5:07
2015년 12월 30일 15시 07분
입력
2015-12-30 15:06
2015년 12월 30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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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리스마 견의 대명사인 도베르만 핀셔, 짧게 도베르만으로 불리는 개입니다. 19세기 말 독일의 경찰인 루이스 도베르만이라는 사람이 가정을 지키거나 사냥터 신변보호를 위해 핀셔를 여러 견종과 교배하여 탄생시켰습니다.
저는 근육질 몸매에 귀족적인 분위기로 외모가 무서워 보이기도 하지만 성격은 오히려 침착하고 온화하답니다.
지능이 높고 용맹함과 대담함을 겸비하고 있어 침입자가 있을 때는 아주 공격적이 되지요. 그래서 경비견, 경찰견, 수사견, 군용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 도베르만하면 떠올리는 특징인 짧고 뾰족한 귀와 꼬리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인공적인 모습으로, 꼬리는 생후 일주일 이내에, 귀는 2~4개월 이내에 자른 것입니다. 굳이 잘라주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비만이 되지 않게 체중관리가 필요하고 유전적인 심장병을 조심해 주어야하며 운동량이 많아 하루 1~2시간 운동이 필요합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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