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원터치가 출시한 혈당측정기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측정 5초 내에 푸른색, 녹색, 붉은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혈당 정상 여부를 표시해준다. 원터치 제공
최근 ‘백세인생’이란 표현대로 식생활 개선과 의학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평균 기대수명이 100세가 될 날도 머지않았다. 글로벌 혈당 측정기 전문 브랜드 ‘원터치’는 수명이 연장된 현대사회에서 진정 행복한 삶을 누리려면 ‘생존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하다며, 혈당 관리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11.9%에 해당하는 320만 명이 당뇨 환자이고, 24.6%인 660만 명은 당뇨 고위험군(공복혈당장애)이다. 당뇨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1만 명에 달해 전체 사망원인 중 5위였다. 당뇨가 ‘21세기 국민병’으로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료계에서는 한국 사회에 ‘당뇨병 대란’이 온다는 우려가 높다.
더 큰 문제는 현재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률이 30% 미만에 그치고 있다는 점. 혈당이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경우 시력을 잃거나, 심장 질환으로 악화되는 등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꼽히는 것은 혈당이 정상 범위인지 개인용 혈당 측정기를 사용해 매일 확인하는 것이다.
원터치가 최근 출시한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OneTouch○R(등록기호)SelectTM Plus)’는 혈당 측정 정확도가 높고 혈당 수치뿐 아니라 푸른색, 녹색, 붉은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정상 여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원터치 측은 국제품질기준(ISO 15197: 2013)을 충족하면서 검사지를 꽂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측정되는 ‘노코딩’ 방식의 측정 결과가 500회까지 기록되는 대용량 메모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식전과 식후를 구분해 기록할 수 있는 식사 태그기능뿐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도 편하게 측정 가능한 백라이트 기능도 탑재돼 있다.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에는 여타 일부 제품과 달리 당뇨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포도당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측정 결과가 정확하고,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5초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차례 채혈만으로 포도당 센서 2개를 거쳐 수치를 측정하는 ‘이중 측정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결과가 더 정확하다는 게 원터치 측의 설명이다. 유선형 디자인에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인체공학적이며, 당뇨 환자들의 소모성 재료 보험급여 신청을 대리해 주는 ‘원터치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원터치 홈페이지(www.onetouch.co.kr)에서는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답을 맞힌 응모자 총 33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30만 원권(3명),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혈당측정기(30명), 스타벅스 카페라테 쿠폰(300명)이 증정된다. 원터치 고객센터(080-555-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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