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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폭탄!”… 자취생들,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7 09:40
2016년 1월 27일 09시 40분
입력
2016-01-27 09:03
2016년 1월 27일 09시 03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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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인증.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자취생에게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무서운 계절이죠. 한 푼이라도 아껴야하는 상황에서 자칫 잘못했다가는 ‘난방비 폭탄’을 경험할테니 말입니다.
일부 자취생은 ‘버틸 때까지 버텨보자’라는 생각으로 난방을 틀지않고 생활하기도 한답니다. 실제로 최근 커뮤니티에는 한 자릿수를 가리키는 집안 온도를 인증하는 네티즌들도 보였습니다.
이토록 무서운 난방비,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취생들이 알려주는 ‘난방비 절약 방법’ 모아봤습니다.
▶ 기본 중에 기본, ‘뽁뽁이’
난방비 절약의 기본은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 사용이죠.
몇 해 전부터 저렴하면서 효과적인 방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겨울철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록볼록한 비닐 속에 형성된 공기층이 열전도율을 낮춰 유리창에 붙이면 외풍 차단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 때문에 에어캡 단열시트를 창문에 붙이는 것만으로 실내온도를 최고 4℃까지 높여준다고 하죠. 심지어 난방비를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별도의 시공 없이 창문에 붙이면 되는 간편한 설치 방법도 혼자 사는 이들에게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뽁뽁이’와 함께 문풍지로 문틈을 막아주는 것도 외풍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난방텐트. 사진= 독자 제공
▶ 이보다 따뜻할 수 없다, ‘난방텐트’
최근 가장 핫한 방한 제품은 ‘난방텐트’ 아닐까요. 5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그 어떤 제품보다 확실한 효과를 자랑하기 때문이죠.
난방텐트는 겨울철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고 텐트 내부 공기를 따뜻하게 유지 시켜줍니다.
실내에서 텐트를 사용한다는 것이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도 많지만 아늑한 공간 마련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원터치 제품으로 설치도 번거롭지 않습니다.
▶ 패션보다 보온, ‘내복’
‘뽁뽁이’와 ‘난방텐트’를 구매하는 것조차 아깝다면 내복, 양말을 신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실내에서 따뜻하게 갖춰입을 경우 체감온도를 최대 2.2도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 1도를 낮출 때마다 난방비는 최대 7% 절약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 안에서 내복과 양말 등으로 체감온도를 2도 높인다면 난방비를 최대 14%까지 절약 가능한 셈이죠.
방송 갈무리.
▶ 보온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러그’
집 안에 따뜻한 느낌의 러그를 깔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러그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고 보일러가 따뜻하게 만든 실내 공기를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겨울철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출시 난방을 꺼두는 것보다는 일정한 온도로 맞춰놓거나 외출모드로 해놓는 것이 ‘난방비 절약’의 지름길입니다. 집을 비운사이 내려간 온도를 다시 끌어올리려면 그만큼 많은 난방비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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