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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우울증 징후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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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7:07
2016년 1월 27일 17시 07분
입력
2016-01-27 17:07
2016년 1월 27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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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긴 쉽지 않다. 내 반려견이 외로워하는지, 우울증에 걸렸는지 그 속을 모르는 주인이 많다.
영국 동물구호단체 PDSA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동물복지보고서(PAW)에서 반려견의 우울증 징후 10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스, 고독, 불안의 신호를 읽고, 반려견의 정신건강을 돌봐야 한단 조언이다. 징후는 다음과 같다.
- 무엇이든 물어뜯고, 파괴적인 행동을 보인다.
- 주인이 짧은 시간이라도 집을 비우면 불안해한다.
- 숨는다.
- 짖거나 지나치게 울부짖는다.
- 평소에 치던 장난이나 산책에 무관심하다.
- 화장실에 가있는다.
- 덜 먹고, 덜 마신다.
- 털 손질을 지나치게 하거나, 평소보다 덜한다.
- 조용하고, 의기소침해진다.
- 공격성을 보인다.
이 가운데 한, 두 가지에 해당한다고 해서 근심할 필요는 없다. 잘 먹지 않는 경우, 복통이거나 이빨에 문제가 있는 경우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문항에 해당한다면,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PDSA는 갓 입양한 강아지라면, 빨리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돕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또 주인이나 주인의 지인이 점심시간에 깜짝 방문해, 홀로 있는 시간을 줄여주면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된다.
운동이나 산책시간을 늘리는 게 좋지만, 시간 여유가 없다면, 전문가나 돌보미의 도움을 받아 산책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낮에 시간을 때울 수 있게, 장난감이나 간식을 주는 것도 좋다.
마당 있는 집에 산다면, 마당에 울타리를 설치해 야외에서 즐길 시간을 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TV나 라디오를 틀어놓고 가는 것도 좋다. 반려견을 불안하게 만드는 야외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만약 분리불안 증세를 보인다면, 수의사와 상의해서 치료할 필요가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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