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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뇌 기능 향상 효과 입증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2-22 13:46
2016년 2월 22일 13시 46분
입력
2016-02-22 13:30
2016년 2월 22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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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뇌 기능. 사진= 동아일보DB
초콜릿, 뇌 기능 향상 효과 입증돼
초콜렛 섭취와 인지능력 사고의 향상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식욕 저널’ 연구를 인용해 초콜릿을 자주 먹는 사람은 다른 식습관과 상관 없이 인지 기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이 미국 뉴욕 주 시라큐스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초콜릿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시공간 기억과 조직, 작업 기억, 수색과 추적, 요약 추론 등의 시험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콜릿의 주 원료인 카카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의 긍정적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과량 섭취는 피해야 하고, 밀크 초콜릿 보다는 다크 초콜릿으로 선택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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