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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버드와이저' 창업家, 고급사료업체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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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17:08
2016년 2월 26일 17시 08분
입력
2016-02-26 17:08
2016년 2월 26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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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맥주회사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 창업자 가문이 투자한 펀드가 반려동물 고급사료업체 어플로즈와 앙코르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영국 타임스 일요일판 선데이타임스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기에 벤처캐피탈회사 벌린베스트(Verlinvest SA)는 영국 기업 MPM 프로덕츠의 2차 입찰에 참여했다. MPM 프로덕츠는 어플로즈와 앙코르를 소유한 기업으로, 두 업체 매각을 추진 중이다.
버드와이저 브랜드로 유명한 벨기에 맥주회사를 창업한 가문이자 주요 주주인 메비우스, 스포엘베르슈 가문은 투자펀드 벌린베스트를 세웠다.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주관한 2차 입찰에 메이페어 에쿼티 파트너스와 ECI가 참여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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