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시흥경찰 마스코트 '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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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일 18시 08분




경찰청이 2일 경기도 시흥경찰서 옥구지구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기견 옥도리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경찰관이 순찰을 돌다 발견한 옥도리.

발견 당시 상처가 있어 지구대로 데려와 치료하고 보호했지만 주인이 끝내 나타나지 않아 옥구지구대에 눌러 앉았다(?).

강아지였지만 몇달새 폭풍성장, 제법 사나이 티가 난다.

경찰청 페북지기는 "덩치는 컸지만 성격은 여전히 애교가 철철 넘친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옥구지구대의 마스코트로 함께해주렴"이라는 말을 붙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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